“완전히 우리 색깔로”…버비, ‘아에이오우’로 세대초월 에너지 발산→첫 EP 도전

2025-04-24

(톱스타뉴스 문석진 기자) 눈부신 햇살 아래 다섯 명의 목소리가 하나로 번진다. 

각기 다른 빛깔을 품은 이들이지만, 무대에 오르는 순간 찬란한 팀워크가 공기를 가득 채운다. 가슴을 두드리는 피아노와 현악의 울림, 그리고 청량한 에너지가 공간을 물들인다. '완전히 우리 목소리로 세상을 채우겠다는' 당찬 메시지는 자유롭고 솔직한 감정, 그리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응축돼 청중들의 이목을 모은다. 이토록 신선한 첫 장의 설렘 속에서, 버비라는 이름은 지금 막, 새로운 음악의 여정 위에 서 있다.

그룹 버비(BURVEY)가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를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했다.


'아에이오우'는 모음 다섯 개가 모여 완전한 단어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버비 다섯 멤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의 개성과 팀워크를 모두 담아낸 특별한 앨범으로 소개된다. 이번 EP에는 동명의 타이틀곡부터 'I Don't Give A What', '4 You', 'Goodie'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에이오우'는 60년대 모타운 소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트링과 피아노 연주에 강렬한 힙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유쾌한 바이브의 멜로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지면서 중독성 강한 매력을 지닌다. 또한 자유롭고 솔직한 감정 표현, 당당함이 한층 강조되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신보에서는 90년대 레전드 댄스 그룹 구피의 멤버이자 유명 K-pop 프로듀서 박성호가 전반적인 제작에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울림을 더했다. 앞서 버비는 90년대 음악을 재해석한 프리 데뷔 싱글 'Clap'으로 음악성과 존재감을 입증, 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EP로 5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버비는 더욱 청량하고 발랄한 에너제틱 퍼포먼스와 멤버 각자의 색이 또렷하게 빛나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우리만의 목소리로 세상을 가득 채우자’는 메시지는 음악, 퍼포먼스 모두에 고스란히 담겨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대 위 오색찬란하게 어우러진 버비의 목소리와 에너지는 ‘아에이오우’라는 이름 아래 한데 모였다. 다섯 빛깔이 만든 팀워크, 그리고 선명히 살아 숨쉬는 청량함이 음악 곳곳을 물들이며, 이제 막 펼쳐진 첫 EP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새로운 계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버비의 ‘아에이오우’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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